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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Ho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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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공개한도시락은`가짜`

전북 군산시가 '건빵 도시락' 파문 이후 공개한 도시락은 실제 결식 아동들에게 지급한 도시락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설명=사진 위쪽은 13일 군산시가 개선후 도시락으로 내놓은 것이지만 이는 문제가 됐던 업체에서 제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래 사진이 문제가 된 업체에서 13일 점심도시락으로 만든 것. 연합 제공)

군산 살림교회 석일 목사는 14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군산시가 어제 개선된 도시락이라며 언론에 공개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문제가 됐던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의 도시락을 속여서 공개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13일 언론 보도를 보면 마치 군산시가 문제가 된 '부실 도시락'을 개선한 것처럼 나왔지만 그것은 군산시의 조작에 불과하다"면서 "업체가 바뀌고 개선된 도시락은 오늘 처음 아이들에게 배달됐다. 군산시는 문제 된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의 도시락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서귀포시는 문제가 발생하자 다음날 즉각 개선했지만 군산시는 무마하기에만 급급했다"고 말했다.

석 목사는 "군산시는 계속 단가가 문제라고 주장하는데, 2,000원이면 충분히 좋은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면서 "그런데도 도시락을 만든 업체는 자신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심정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분개했다.

그는 "업자가 폭리를 취한 것인지, 아니면 담당공무원과 검은 거래가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13일부터 검찰 조사가 실시됐다고 하니 그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석 목사는 "공무원들의 대시민 복지서비스 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그동안 부실도시락에 대해 수 차례 군산시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시민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없는 사람들은 공무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특히 군산시 복지과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석 목사는 '건빵 도시락'의 원가가 500원이 채 안 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어제 나온 부실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봤다"면서 "돈까스,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을 그대로 재연해 봤는데 모두 460원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직 도시락업 종사자라는 한 네티즌은 '인터넷한겨레'에 올린 글에서 "종이 겉도시락 100원, 내부 PP용기 60원, 식자재 610원(모닝빵 80원, 게다리맛살 2개 160원, 단무지 50원, 게맛살 약 100원, 메추리알 약 60원) 정도로 넉넉잡아도 원가가 800원을 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석일 목사는 전북 군산시의 이른바 '건빵도시락'과 관련, 군산시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수차례 부실 도시락의 개선을 요구했으나 시당국과 급식 관계자들이 이를 묵살했다고 문제의 도시락을 언론에 제보한 당사자이다.







오늘 다음기사에 뜬 기사입니다만..너무 황당해 혹시 못보실분들 있을까봐 올려봅니다..
그렇게 욕을 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그걸 다시 숨기고 가짜를 내세우다니요..
정말 어이가 없고 할말이 나오지 않네요...정말 자기들 먹는거랑 비교를 해보고
만드는 도시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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